강화도 갈만한곳 동막해수욕장 놀거리 전등사 사찰 등

강화도에 갈만한 동막해수욕장, 놀이터, 전등사, 사찰 등

강화 초지대교 인근에 위치한 동막해수욕장, 전등사를 비롯해 조양방직, 용흥궁까지 구경할 수 있는 여행코스는 놀이와 먹거리까지 만족하며 가족, 연인과 함께 서울 근교 당일치기 강화도를 갈 수 있는 곳으로 소개하고 싶다.

1. 놀이터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동막해수욕장에 선착순으로 정착할 수 있는 캠핑장도 있어 소나무 숲 그늘에서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도 만났다. 차양막(파라솔)과 함께 대여할 수 있어 텐트 없이도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분리수거장, 세족장, 식수대도 갖추고 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가능합니다.

해류도 가능해 1박2일 머물며 강화도 놀이에서 갯벌체험을 만끽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대부분 하루 전에 찾아왔다는 점에서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지난해보다 텐트가 많이 생긴 것 같은데 주말 10시 이후에는 렌트가 어렵다고 한다. 오후 5시 이후에 빠져나가는 분들이 생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편의점, 숙소, 공영주차장, 샤워장(무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평일에도 찾는 이들이 많았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도 모여 있다. 승용차 주차요금은 하루 2,000원이다.

아름다운 노을도 유명한데 낮에 방문하면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아이들과 강화도를 갈 수 있는 곳이다. 방문한 날에는 갈매기들이 떼지어 모여 있는 평화로운 서해안 바다 풍경도 즐길 수 있었다. 평일 이른 시간에 찾은 덕분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2. 사찰 강화도전등사 인천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매일 08;00~18;30 (동절기 18;00)문화재관람료 성인(개인) 4,000원 / 주차료 소형 2,000원

강화 초지대교에서 출발할 경우 차로 11분 정도 걸리는 주차장은 동문, 남문 두 곳에 위치하는데 대부분 남문을 이용하여 찾는 것이 보였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도보로 5분 정도 오르면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사적 130호 삼랑성 숲과 어우러진 성문이 나온다.

수백 년 이상 잘 보존된 임도를 걸어서 위로 조금 더 이동하면 전등사 대조루, 대웅전 순으로 볼 수 있다. 매표소에서 출발하면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할 수 있어 힘들지 않다.

수령 400년 정도 되었다는 느티나무를 중앙에 두고 대웅전, 약사전, 무설전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어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강화도 사찰이다. 제철 꽃도 구경할 수 있어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느려진다. 여름에는 수국도 볼 수 있다.

나가는 길에 넓고 조용한 무설전이라는 법당도 찾았다. 그 옆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찻집 죽림다원도 있어 시원한 오미자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쉬는 시간도 만들었다.

운치 있는 실내에서 유리창을 통해 바라보는 사찰 강화도행장 전등사의 풍경도 아름다웠다. 3. 전등사근처 맛집가든;인천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60영업시간 10;00~21:00 (매월 1,3수요일 휴무)

전등사에서 차로 3분 정도 이동하면 넓은 주차장을 갖춘 오두막가든이라는 향토음식점을 만날 수 있다. 강화 순무시래기 정식 외에도 젓갈국 갈비탕과 돼지갈비가 유명하다. 순무김치와 함께 나온 메밀국수가 음식 하나하나 입에 맞아 배부르게 먹었다.숯불향이 좋은 두툼한 국내산 자연포크나무 삼겹살은 바닥이 보일 정도로 계속 먹었다. 원커플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숯불에 완전히 구워진 고기, 돌솥밥, 젓갈갈비탕을 함께 먹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젓갈갈비탕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 갈비, 야채, 버섯이 가득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깔끔하다. 함께 나온 새우젓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간을 맞춘다. 부드러운 식감의 갈비까지 먹을 수 있어 어르신 부모님이 생각난다. 두툼한 손두부도 얹혀 있어 적당히 맵고 맛을 보면 멈출 수 없다.건강식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순무시래기 정식을 주문하면 부드러운 식감의 시래기를 듬뿍 넣은 돌솥밥과 고소한 된장찌개, 제육볶음이 함께 나온다. 서로 잘 어울리는 음식이지만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는 맛도 훌륭했다. 사찰 강화도 전등사를 찾으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이다. 4. 조양방직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 5번길 12월~목 11;00~20;00 (토~일 21:00)일제강점기 때 설립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조양방직’이라는 공장이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카페로 변신해 강화도로 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용객 무료 공영주차장은 입구에서 150m 거리에 위치한다.도로변으로 안내표지판이 보여 쉽게 찾을 수 있다. 실내에 들어서면 오래된 생활용품들이 많이 보여 마치 시간여행을 즐기는 것 같기도 했다. 제과 명장 베이커리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데코퐁에이드, 얼그레이 등 음료 메뉴가 있다.옛 공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넓은 실내로 들어서면 그 규모에 먼저 놀라고 오래된 물건이 많아 다시 한번 놀란다. 긴 테이블 외에도 엔틱한 의자와 테이블이 눈에 들어온다. 지금은 희귀 이발소 의자도 보인다.안쪽에 위치한 분수대와 연못을 지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도 기다리고 있다. 화장실 내부까지 볼거리로 가득 채워져 이색적인 공간이 됐다. 발길 닿는 곳에는 오래된 물건들이 기다리고 있어 옛 기억을 떠올리며 머물기 좋은 곳이다. 외부 공간에도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5. 사적 제133호 강화고려궁터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94대몽항쟁을 위해 고려시대 도읍지를 강화로 옮겨 39년간 궁궐이 되어준 강화도행 장소로 1.2km 거리에 위치한 용흥궁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여 도보로 찾았다.입구로 들어서면 강화유수부 동현이 맞은편에 위치하며, 2003년 복원한 왕실도서관 외규장각도 나란히 위치한다.나가는 길에 강화산성 문을 열고 닫을 때 세워진 동종과 조선 중기 관청 건물인 이방청까지 구경했다.넓은 잔디밭도 있고 초록물결이 가득해 초여름 더위를 잊고 가볍게 걷기 좋았다. 입구에 위치한 배롱나무에 꽃이 피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 강화 고려궁 터에서 용흥궁으로 이동하면 성지순례도 찾는 강화성당도 눈에 띈다. 1700년에 군영이 위치했다는 곳이다.그 길에서 만난 초등학교 담장은 강화산성, 화문석시장 등 옛 모습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6. 용흥궁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개방시간 09;00~18;00년 중 무휴입장료; 무료조선 제25대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살았던 잠저로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용흥궁 옆에는 1900년 건립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도 있어 함께 구경했다.동서의 건축양식이 섞인 우리나라 최초의 한옥성당을 구경할 수 있어 발길을 옮기기가 쉽지 않았다. 명상에 이용한다는 미로 같은 둥근 길도 마당에서 만났다.강화도에 갈 만한 용흥궁과 공영주차장 사이에 넓은 잔디밭도 있어 레저 시트를 들고 피크닉을 즐기는 여행객들도 만났다. 1947년부터 직물회사로 유명했던 삼도직물 표석과 공장 굴뚝도 눈에 띈다. 도보 역사여행으로 좋은 강화 나들길 14코스에 위치해 있다.강화도에 갈 만한 용흥궁과 공영주차장 사이에 넓은 잔디밭도 있어 레저 시트를 들고 피크닉을 즐기는 여행객들도 만났다. 1947년부터 직물회사로 유명했던 삼도직물 표석과 공장 굴뚝도 눈에 띈다. 도보 역사여행으로 좋은 강화 나들길 14코스에 위치해 있다.동막해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전등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오두막가든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60 오두막가든강화 고려궁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94용흥궁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용흥궁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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