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샹스 오탄들 CHANCE EAU TENDRE vs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샤넬) 향수 vs 랑방 향수)

2019년 5월 5일 생일선물로 받은 샤넬 샹스 오 땅드르를 해외직배송으로 주문해서 가격은 그 당시 10만원 초반대였던 것 같아요 따뜻하고 무거운 향을 좋아하긴 하는데..그렇게 특별한 취미라는 것도 없어서 샤넬 향수 선물받자마자 사가지고 와~~와~ 지달 취향 저격 좋다^^세련된 아름다움, 편안함과 우아함, 여성스러움의 극대화 욜로콤 설명되어있네요 그런가!!^^

샤넬 샹스 오 땅드르 CHANCE EAU TENDRE 100ml 향이 너무 좋아서 그나마 조금 아껴썼을지도 몰라 ㅋㅋ 보통 향수 하나로 1년 안에 쓰는데 이거는 1년하고 3개월을 더 썼어요. 보통 평일에는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주말에는 외출이 있는 날만 한 번 그렇게 써보니 1년 넘게 사용했어요^^ 잔향이 오래 남아있는 것 같아서 좋고, 남들이 내향을 맡는 것보다 나는 내향을 맡는 것이 너무 좋아~^^

이렇게 꽉 찼던 샤넬 향수병이 정말 한 방울도 없이 뚝 떨어졌어요 외출 준비 출근 준비 완성은 향수 때문에 향수가 아니면 정말 상상이 안 돼 ㅋㅋ

랑방 에끌라 드알페주 100ml 그래서 샤넬 향수를 사용하기 전부터 꾸준히 사용해온 랑방 에클라드 알페쥬 향수를 제 향수 선물님께 샤넬 향수의 마지막 5방울 정도 남을때쯤 미리 말씀드렸지만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런방향 수지를 대고 도착하셨습니다^^

랑방 향수 역시 처음 선물을 받고 계속 사용하게 된 향수에요 향이 차분한 느낌이 맘에 들어서 20대부터 지금까지 쭉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무난하고 차분해서 제가 스스로 느낄 수 있는 향이 너무 좋아서 리..순수한 이미지, 떨림에서 일어나는 행복감과 관능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지닌 여성들을 위한 향수라고 설명하시네요^^가격은 3만원대,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한거 같아~ 처음 사용했을 때는 완전히 동글동글한 병이 예뻤는데.. 병이 좀 바뀌었으면 애정이 좀 부족할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20대를 저와 함께한 저의 취향저격 20대 향수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샤넬 샹스 오 땅드르 향수를 1년 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또 랑방을 사용해보니 샤넬보다는 랑방이 더 가벼운 느낌이 들고 익숙했던 샤넬 샹스 오 땅드르 향으로 오랜만에 랑방 향수를 사용해보니 향이 하루종일 제 콧속에 남아있는 게 조금 향이 강한 것 같았어요^^역시 20대에서 사용하던 20대 향수의 느낌이 뻑뻑한 미꾸라지 20대가 아닐까~^^;;다음 생일부터는 다시 샤넬 향수로 갈아타겠습니다^^30~40대 느낌의 차분함이 더 어울리는 분위기있는 여자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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