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스푼 용기 턱받이 베이비무브 초기 준비물 챙기기

초기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지 벌써 2주가 지났지만, 아직 적응 중인 새내기 엄마 피노입니다. 나름대로 고민하고 준비물을 준비했는데 턱받이가 당일까지 도착하지 않아서 곤란했어요. 아무것도 사지 않아서 설거지가 힘들거나 소분해 둘 때 부족할 수 있어서 추가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동안 무거운 유리용기를 사용하다보니 무겁기도 하고 씻다가 떨어뜨릴 뻔한 적이 있었어요(´;ω;))우리 아기에게 쓰는 이유식용품이라 신경써야 할 게 많았어요. 소재도 안심해야 하고 냉동보관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고른 베이비 무브 소지품 삼총사!먼저 베이비볼 180ml 용기입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템은 쌓을 수 없어서 보관하기 불편했거든요. 아무래도 좁은 수납장이 꽉 차는 데 한몫을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 겹 쌓을 수 있는 형태로 골라봤습니다.PP소재로 되어있는데 라벨스티커를 뚜껑에 붙이고 떼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가끔 언제 만들었는지, 소분은 언제 해놨는지 헷갈릴 때가 많거든요. 펜으로 뚜껑에 메모를 해 둘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180ml 총 6개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냉동실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소독기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열탕소독만 하는 이유식 용기는 세척이 귀찮아요(눈물) 저는 소독기 애용하고 있어요(웃음유럽 내 규정에 따라 아이의 피부나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유약 코팅 처리를 대부분 생략시켰다고 합니다. 뚜껑도 스크류 형식이라 내용물이 새지 않습니다. 외출할 때 들고 다니기에도 가볍고 좋을 것 같아요.다음은 면 100% 턱받이입니다. 신소재 벨크로 만들어져서 피부와 섬유 표면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면 소재가 위생적이어서 조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먹으면 저는 바로 물세탁하는 편이에요. 건조기 사용 가능하지만 낮은 온도여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한 번만 돌려줬고 그 이후로는 잘 세척해서 자연건조해요!마지막으로 이유식 스푼입니다. 말랑말랑한 실리콘이라 초기에 먹는 아기들에게는 딱 좋아요. 유선형이기 때문에 죽이나 퓨레처럼 얇은 제제를 먹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BPA FREE 실리콘 소재라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1종 세제를 넣어 설거지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손잡이 부분에 작게 튀어나와 있어 잡기도 편하고 놓기도 좋습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지 않거든요. 입에 닿는 부분만 이유식 용기 뚜껑에 놓아두면 조금 두는 것만으로도 문제 없어요.이제 밥 먹을 시간! 제가 밥 먹을 때를 놓쳤더니 펑펑 울어서 눈 주위가 빨개져버린 윈터네요(울음).새 숟가락에 잘 적응할까 봐 조심스럽게 한입 눈을 떠줬는데 저거 거부 없이 앙! 하고 잘 받아들였어요.’엄마, 새로운 아이템으로 밥을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런 윈터입니다. 엄마는 분명히 숟가락 하나를 주셨는데도 몇 번이나 우물쭈물하고 계셨어숟가락이 입안에서 편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평소보다 잘 먹는 것 같네요. 잇몸에 닿아서 부드럽게 휘어서 저도 부담없이 떠줬어요.별로 꾸물거리지 않아서 마지막으로 용기에 남은 내용물을 숟가락으로 긁어주기에도 좋았습니다. 힘이 없으면 마지막에 떠오르지 않거나 옆으로 흘러가서 여러 번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굿!이번에 사용해 본 베이비 무브 이유식 공양스푼 침받이 용기, 모두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색상이 파스텔톤으로 예쁘고 손이 더 가는 것도 있네요. 뚜껑 색깔이 다 달라서 메뉴를 알아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처음이라 뭘 살지 잘 모르겠으면 베이비 무브 아이템을 한번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유아무브 이유식만들기 필수템모음 베이비무브 m.site.naver.com유아무브 이유식만들기 필수템모음 베이비무브 m.site.naver.com유아무브 이유식만들기 필수템모음 베이비무브 m.site.naver.com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