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컴퓨터가 놀이가 되는 박물관, 넥슨 컴퓨터 박물관

현대 사회를 변화시킨 가장 중요한 기술은 ‘디지털’이었고,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는 ‘컴퓨터’였다는 데 아무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최초의 컴퓨터는 1940년대에 등장했고(우리는 광복을 위해 노력하던 시기였지만.. 1970년대 PC가 공개된 이후 현재는 시공간을 떠나 가상공간까지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컴퓨터를 유물이 아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매체로서 컴퓨터의 역사를 조망하고 미래의 발판으로 이해하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이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넥슨 컴퓨터 박물관의 첫 번째 공간인 Computers as Theatre(컴퓨터는 극장이다)에서는 컴퓨터 메인보드를 신체 크기로 재현한 공간입니다.초기 컴퓨터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터널을 지나 관람객들은 회로를 흐르는 데이터가 되어 마더보드 안으로 들어가 저장장치, 그래픽, 사운드 등 컴퓨터의 각 장치별 기술 발전사를 확인합니다.

저희 집에 제일 처음 들어온 컴퓨터가 386 컴퓨터인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봤던 컴퓨터가 여기 있어서 신기했어요.나는 그 컴퓨터를 요즘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처럼 게임기로 사용했습니다.

게임 음악을 들어보는 코너도 있지만 사실 여기는 그렇게 재미있는 곳이 아닙니다.근데 도슨트랑 똑같으면 달라지겠죠.도슨트를 따라다니며 이야기를 들으니 또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것 같았어요.스토리지, 그래픽, 사운드의 발전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엄청난 진보의 속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층 전시관인 Between Reality and Fantasy(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넘어)에서는 ‘게임’이라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소개한 아케이드 게임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입니다.한마디로 ‘오락실’인 거죠 저도 하루 종일 있을 수 있어요.왕년에는 1게임을 했거든요~웃음

게임은 점차 발전하여 아케이드 게임에서 도구를 결합한 게임으로, 현재는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게임으로 우리의 눈과 귀뿐만 아니라 전 감각을 사로잡습니다.NCM 라이브러리에서는 도서관에서 책을 열람하는 방식으로 1세대부터 8세대에 이르는 세대별 콘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컴퓨터나 게임 관련 실물 잡지 약 300점, 전자책 500점 등이 있다고 합니다.The Real Revolutionary(컴퓨터, 일상을 변화시키는 즐거움)에서는 키보드와 마우스의 역사와 원리를 살펴보고, 이 진수를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의 언어를 이해하고 코딩을 체험합니다.나는 이진법에 대해 이해하는 이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어요.제 이름을 입력하면 컴퓨터 언어인 바이너리 수로 프린트되어 나옵니다.이진법에 대해 알고 있어도 정말 신기했어요.또한 게임 방식을 활용한 코딩 학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화면을 보고 걷기, 뛰어넘기, 사다리 타기 등의 버튼을 눌러 핑크빈을 탈출시키는 게임입니다.직접 로봇을 움직이는 이 체험도 정말 재미있어요.코딩 블록을 끼우면 제 로봇이 움직입니다.XY 롤링 마우스를 사용하여 벽에 닿지 않도록 로봇을 움직이는 게임도 있었습니다만, 재미있었습니다.컴퓨터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게임뿐만 아니라 체험으로 컴퓨터를 이해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시대가 많이 바뀌면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미래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재와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컴퓨터는 지금보다 일상적일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미리 경험해 보는 것은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98-8 NXC센터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98-8 NXC센터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98-8 NXC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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