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K-스타트업 2023 통합본선 개막식이 9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D-CAMP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부처별로 11개 예선리그를 거쳐 통합 본선에 진출한 200개 팀이 본선에서 진출하게 되는 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임종욱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을 비롯해 본선에 진출한 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럼 대회 본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그 뜨거운 현장으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축사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개회사에서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기까지 온 여러분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 두 달간의 과정이 창업 성장에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니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임종욱 중기부 실장은 “이번에 군 장병, 해외 유학생 창업기업도 도전할 수 있는 등 지원대상 확대가 고무적이라고 생각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만큼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 발표
중소벤처기업부 담당자가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을 안내했습니다.정부에서는 벤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지난 1년간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고, 보다 빠르게 산업이 변화 발전하는 시점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하고, 세계 최고의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합니다.전 세계 어디서나 혁신적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국내 법인뿐만 아니라 해외 법인 기업도 지원할 계획이며, 내국인이 해외에 법인 설립을 했더라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매칭 지원, 글로벌 펀드를 10조원으로 확대하고 외국인이 국내 창업을 위한 다양한 규제를 완화해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창업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장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또 민관 협업을 통해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투자뿐만 아니라 대출을 포함해 투자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기업이 스타트업에 투자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전국 어디서나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지방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수도권 빅테크 기업이 지방으로 이주할 경우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담당자는 지역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발표를 마쳤습니다. 백승민 어니스트벤처스 대표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평가위원인 백승민 어니스트벤처스 대표가 강연했습니다.어니스트벤처스에서는 창업 초기부터 83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투자자 관점에서 창의성, 실효성, 시장성, 확장성(성장성)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투자가치를 평가한다고 합니다.무조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나온 것이라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지를 보고 투자 가치를 판단하겠다고 전했습니다.투자자들은 기업 대표가 하고 싶은 것보다 시장이 원하는 아이템으로 기업을 운영할지를 보고 판단하고, 시장이 원하는 아이템 중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 기업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이미 포화상태인 떡볶이 시장에서 국대떡볶이, 뚝딱이 등이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에서 급성장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백승민 대표는 “투자회사는 수익 창출이 잘 되는 기업을 찾습니다. 사고의 유연성을 갖고 시장에 항상 관심을 갖고 분석하세요라고 조언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김형진 포스코아 대표
김형진 포스코어 대표가 강연을 했습니다.철강스크랩을 활용한 자성분말 토탈 제조 플랫폼 ‘포스코어’는 2022년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기업입니다.김현진 대표는 지난해 경험담을 바탕으로 본선 진출한 참가자들에게 도전 K-스타트업 2023 통합 본선 노하우를 조언했습니다. 김형진 대표는 “대기 시간에 보여줄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첫 화면에 작성하는 것이 좋고, 막연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발표할 때 기업의 모든 장점을 짧은 시간에 이야기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장 핵심이 되는 장점을 2~3개로 요약하고 간결하면서도 기억에 남도록 설명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실제 시제품이나 실험 결과를 통해 회사의 기술이 진정으로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회사의 제품이나 기술이 좋다는 단순한 언급보다는 당사의 기술이 어떤 수익모델로 얼마나 잘 팔릴지 설득해야 하며, 향후 5~10년간 성장하는 모습과 단계별 세부 목표,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를 강조했습니다.마지막 질의응답은 발표의 연장선이며, 예상 질문을 미리 생각하고 답을 고민하며 답하기 전에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답하라고 조언했습니다.김형진 대표는 회사에 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통합 본선 운영 안내개막식이 끝난 후 2부 행사로 창업진흥원 안치성 대리가 통합 본선 운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도전 K-스타트업 2023 통합본선을 통해 투자자와 참가자의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통합본선 진출 단계별 차년도에 정부지원사업 연계에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해외전시회 우선 선정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창조기업지원센터, 기술보증, 특허지원사업, 창업교육, 공간지원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통합본선 발표 평가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통합본선 상시 비즈매칭에 대해 설명하고, 10월 5일 통합본선 왕중왕전과 사후 컨설팅에 대해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 후 마쳤습니다.이날 마지막 순서로 팀별 네트워킹 시간을 가진 후 모든 이벤트를 마쳤습니다.도전 K-스타트업 2023 통합본선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11개 정부부처가 공동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8년간 평균 579개 팀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입니다.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팀별 발표를 거쳐 10월 5일 왕중왕전 최종 수상팀이 선정됩니다.직접 참관해보니 참석한 대표들의 열정과 긍정 에너지에 점점 열기가 뜨거워졌습니다.이제 본선 진출이 시작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과연 왕중왕전에서 어느 팀이 뽑힐지 기대가 되고 앞으로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습니다.*본 콘텐츠는 창업진흥원 창업소리 기자단이 기획·제작한 콘텐츠입니다.*본 콘텐츠는 창업진흥원 창업소리 기자단이 기획·제작한 콘텐츠입니다.*본 콘텐츠는 창업진흥원 창업소리 기자단이 기획·제작한 콘텐츠입니다.*본 콘텐츠는 창업진흥원 창업소리 기자단이 기획·제작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