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탄 신촌 세브란스 갑상선암 수술 전절제 림프절 전이(림프선 전이) 곽청술 입원기록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설명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갑상선암 수술 전절제술, 림프절 전이수술 후 입원기록!!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간단설명-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갑상선암 수술 전절제술, 림프절 전이수술 후 입원기록!!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간단설명-

머리끈 안가져가니까 붕대로 대충ㅋㅋ

그래서 진짜 병동 밥 먹고 산책할 겸 2-3바퀴씩 돌았어!목이 부어서 밥도 잘 못먹고 얼얼해서 물 삼키는 것도 힘들었지만 안먹으면 힘이 안나서 억지로 숟가락 몇 개만 먹으면 겨우 산책할 수 있어

24일 아침부터 먹었는데, 28일이 되어서야 겨우 찍었어

아침약!!신디로이드 150mcg!!!!!그리고 수술후 먹어야하는 아침저녁약

식사 후 아침, 점심, 저녁 약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이 계신 전반적인 것 불편한 적은 없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서 스트레치 열심히 하라고 빨리 나려면 최대한 많이 스트레칭과 산책!!강조한 거죠!!만약 피가 쌓이지 않을까 하고 둔 혈대도 확인하세요(이것은 시간이다 간호 선생님이 체크하고 의사, 교수님이 계신 때마다 체크하세요!)1시에 임파선 전이 환자들이 받는 교육이 있다는 데 남편과 식사 후에 마중에 계시는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다!전이 환자 교육은 “핵 의학과”교육이었다.림프절 전이되는 환자들은 만약 체내에 퍼졌을 가능성도 있고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는 암세포를 치료하기 때문에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한다는 동위 원소는 같은 말이다.이때 모인 것은 수술을 받은 것은 80세의 할머니와 나뿐이었다 수술을 받지 않고 설명을 먼저 듣는 여자 하나까지 총 3명이 물었다.치료는 수술 후 3개월 후에 열리며 수술 전에는 저 요오드식에서 치료 준비를 2주일 지나야 한다.4주는 신 지로키싱을 먹어서는 안 되므로, 최초의 2주일은 “테토로닝”이라는 호르몬제를 먹고 저 요오드식이 시작된 치료 2주 전에는 테토로닝도 다 끊어야 한다.치료 2일 전에 병원에 와서 혈액 검사, 소변 검사를 겸하고, 만약 내가 요오드의 준비를 못하면 주사 요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대신 주사는 비급여여서 비용이 많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다.동위 원소의 간단한 설명

설명을 듣는데 할머니가 춥다고 하셔서 히터를 켰는데 그 열풍이 제게 와서 그때부터 현기증이 나고 갑자기 몸에 힘이 하나도 없게 된… 그리고 병실에 올라가서 몸이 이상하다며 열을 재봤더니.. 무려 39도…!!열이 나면 안된다고 말했는데.. 열이 나기 시작한것,,, 그때부터 정신이 없었다. 산책을 많이 해서 열도 빼야 하고 부기도 빼야 한다고 움직이라고 하셨는데 도저히 움직일 수 없는 몸 상태 ㅠ 몸이 안 좋아서 졸릴 뿐 안 움직였어.. 일단 해열제를 맞아야 주사를 다시 맞게 되는데… 열도 나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혈관통 때문에 TT결국 오른손에 또 ㅜ그때부터 기억이 잘 안나.열이 떨어지고 혈관통이 와서 주사를 빼면 다시 열이 39도까지 올라가고 혈관은 계속 터져서 주사를 이틀 사이에 6번은 꽂은 것 같아.. 하지만 주사를 놓는 팔에서는 피를 뽑을 수가 없고, 매일 아침 피를 뽑는 곳도 새로 주사를 놓은……후… 그렇게 2인실에서 하루 더 있게 되었어..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잘 때도 열이 너무 많이 나서 간호 선생님도 2시간에 한 번씩 열을 재러 오시고 남편도 계속 아이스팩을 바꿔주시고 저는 1시간에 한 번씩 끙끙대면서 끙끙 앓다가…얼음찜질을 계속했더니 얼음팩이 찢어져버려서 눈을 떴더니 옷과 침대까지 다 젖고 드레싱도 다 젖어버렸다(흑흑) 그래도 겸사겸사 궁금했던 상처부위를 보게된 갑자기 간호선생님들이 오셔서 옷도 갈아입어주시고 드레싱도 갈아입어주셨다!! 의사선생님도 이정동 괜찮다고, 앞으로 조심하라고 하셨어!! 이때 꼭 손수건이 필요한 느낌!!! 손수건이 있었으면 아직 안 젖었을 텐데… 아무튼 열이 나서 난리였다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해열제를 맞고 1시간정도 건강했지만, 또 불안해진 기억밖에 없어ㅋㅋ 10/25 수요일 수술 후 셋째날 오전에 열이 떨어진 김에 5인실로 옮겼다!오히려 넓어서 2인실보다는 쾌적한 느낌이었다. 요즘은 침대마다 커튼이 잘 쳐져 있어서 오히려 편한 기분이었고 다행히 창가 자리였어!점심에 11번 나갔다가 오후에 열이 떨어진 것 같아서 주사를 놓치게 됐고 컨디션이 좋을 때 늦게 첫 샤워를 했어!목부분에 물들지 않게 남편이 먼저 머리를 감겨주고 샤워는 빨리했어!!머리를 감아서 한동안 기분이 좋았어~~그리고 또 열이 올라서 주사침행~~~열은 계속 38-39도 왔다갔다 하고 염증수치는 160배 뛰고 있고 빠르면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퇴원해도 된다고 했는데 이대로 퇴원하지 못할거라 너무 슬펐다 (´;ω;`)10/26 목요일 수술후 넷째날 열이 조금 가라앉은것 같았는데 의사선생님이 혹시나 해서.. 코로나 검사를 하자고 하셨어요.코로나라니…? 그 병원에만 있었는데 심지어 5인실로 옮겼는데…. 그래도 하자고 하셔서…. 오후 1시쯤 검사하면 7~8시쯤 나올 수 있다고 하고 격리실로 들어갔다.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었습니다 처치실에 간이 화장실도 만들고 식사도 거기서 해야 합니다.. 간호 선생님께 정말 죄송했습니다 ㅠㅠ 제가 때를 미는 것 같아서.. 체크해보니 또 열이 나서 37.8도 이상이면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염증수치가 떨어지지 않아 37.9.. 결국 또 주사행~~~갇혀서 주사랑 화장실에 너무 불편했어ㅠㅠ 그 안에서 식사도 해결해야 하고 정말 올드보이 최민식 기분이랄까.. 군만두만 있으면 딱 그 격… 예상보다 결과가 늦어져서 ㅠㅠ 9시쯤 격리실에서 겨우 나올 수 있게 되었다 ㅠㅠ나에게 너무 힘든 하루였어…목이 계속 불편하고 낫지 않아서 추가로 복용한 가글약!! 꼭 처방받고 가글을 하면 더 도움이 돼!!이 가글을 하고 나면 목 안쪽의 붓기가 빠지는 듯한 느낌…!!아! 결과는 당연히 음성이었다^^10/27 금요일 수술 후 5일째 아침, 혈액검사 결과, 드디어 열도 나고!!염증수치도 떨어져서 오늘까지 열이 안나면 내일 퇴원하는걸로!! 대신에 산책 많이 해야되서 정말 병동을 20바퀴 이상은 열심히 돌았어!!남편이 함께 걸어주기도 하고 남편이 매점에 가 있는 동안에도 혼자 물을 마시며 열심히 걸어 퇴원을 위한 몸부림!!! 10/28 토요일 수술 후 6일째!!!!! 퇴원하는 날!!!!!!!!!!!!! 퇴원하는 날 두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리예리는 다음 글로 돌아옵니다!!!! 아무도 기다리지 않아도 나는 쓸거야!!!#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갑상선암 #갑상선절제 #림프선전이 #동위원소 #갑상선방사성약물치료 #입원기록#곽청술#갑상선곽청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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